CJ나눔재단,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받아

19년간 문화 나눔 통해 20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체험 지원 이재현 회장의'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야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다각 실천

2024-05-23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수여된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19년간 문화 나눔을 통해 20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체험 지원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이날 설명했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라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 재단은 CJ계열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