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박물관,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문화체험 축제

경기도 문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6월 1일 열려

2024-05-20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시 박물관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경기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문화행사다.

6월 1일 열리는 이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나뉘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