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육성 나선다

K-디지털트레이닝 일환으로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SW 교육과정 개설

2024-05-17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LG유플러스가 미래 SW(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하나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유플러스측은 17일 설명했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무형 미래 인재 육성한다는 것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19일(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https://event.multicampus.com/lguplus)를 통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기업교육 전문 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0일~12월 24일 약 7개월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