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0년사] (63) 농협은행과 보험의 약진

농협경제지주 경제사업은 2020년 29조1,000억원 규모로 증가 2020년 NH농협은행의 예수금은 294조 9,000억원으로 늘어나

2024-05-17     정리=이코노텔링

농협중앙회 경제사업은 1965년 476억원에서 1980년 1조 4,000억원, 그리고 1990년 4조 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00년 계열사를 포함한 경제사업 규모는 10조 7,000억원 수준이었으며, 2010년 19조 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경제사업은 농협경제지주로 분리돼 2016년 최종 이관을 마쳤다. 농협경제지주의 경제사업은 2020년 29조 1,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1970년대

중앙회 판매사업은 1965년 142억원 수준에서 1980년 7,000억원, 2010년에는 4조 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구매사업은 1965년 334억원 수준에서 1980년 5,000억원, 2010년에는 4조 2,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마트사업은 1980년 804억원에서 2010년 2조 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농협경제지주의 농업경제사업은 2012년 18조 6,000억원에서 2020년 21조 8,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축산경제사업은 2012년 5조 7,000억원에서 2020년 7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중앙회의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을 기준으로 볼 때, 1965년 106억원 규모에서 1980년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123조 3,000억원에 달했다. 2012년 사업구조개편으로 농협은행이 분리됐으며, 2020년 NH농협은행의 예수금은 294조 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보험사업의 경우에는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1965년 2억원 수준에서 1990년 6,000억원을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9조 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0년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는 10조 1,000억원 규모이다. 

중앙회의 교육지원사업비 규모는 1990년 390억원에서 2000년 1,211억원, 2010년 2,282억원으로 증가했다. 2020년 교육지원사업비는 4,443억원 규모로 증가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