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트윈스,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펼친다

14일부터 사흘간 LG트윈스 선수들이 '무너 캐릭터' 유니폼 입고 경기

2024-05-13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LG트윈스가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두 회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로 컬래버레이션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air balloon)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