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교육 '사내 강사' 1,000명 돌파
직원으로 짜여진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169명 발대식
2024-04-22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들에게 금융교육을 하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기준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 등의 저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글로벌 매크로마켓 전문가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 금융이해도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하고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