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기부금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온 온(溫)-워킹 캠페인 이달 진행
2024-04-05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한 달 동안이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4월과 10월 일년에 두차례 펼친다.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영업점별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위비프렌즈 꿀단지에 100꿀이 채워지고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 100만원으로 전환, 영업점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직원과 직원 가족이 스스로 참여한 'WOORI 가족 봉사단'을 발족,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인 '우리사랑나눔터'에서도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