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미리 온 동행축제' 소비 촉진 행사 참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내 최대 규모 판매 촉진 행사로 21년부터 매년 동행
2024-03-11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다. 5월 열리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초봄 시즌에 열린다. 배민은 오는 17일까지 총 12개 인기 치킨 중소 브랜드 메뉴를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배민은 정부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에 2021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서울 이태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포장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배달, B마트 등에서 중소 브랜드 및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총 56억여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우아한형제들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