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지역 취약 아동ㆍ청소년 대상 학용품 키트 전달

사내 봉사활동팀 '우아한땀방울', 새 학기 맞아 '행복키트' 만들어 60명에게 전달 예정

2024-03-05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배달의민족이 새 학기를 맞아 본사 인근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ㆍ청소년 60명에게 학용품과 간식들이 담긴 '행복키트'를 전달한다.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라는 봉사팀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이 '행복키드'를 만들었다고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5일 밝혔다.

우아한땀방울에 참여한 28명의 사내 구성원은 직접 만든 간식 파우치와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품 및 식료품을 담아,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행복키트 6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행복키트는 복지관에서 각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