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인터배터리展서 이차전지소재 사업 비전 펼친다

올해부터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포스코그룹 차원의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 공개

2024-03-05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포스코그룹이 그룹차원의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펼쳐 보인다.

6일~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의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내보일 것이라고 포스코그룹은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이차전지 사업체계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인터배터리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리사이클까지,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Closed loop)를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가 개발한 이차전지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