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봄 행락철 맞아 '종합상해 보장 보험' 출시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치면 모두 보장하는 '통합상해진단비' 신설

2024-03-04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봄 행락철을 맞아 이 기간동안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내놨다.

기존 보험상품이 주로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방식인데 비해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4일 KB손해보험측은 설명했다.

특히 신체 부위와 심도를 업계 최대인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기간 내내 계속 보장받을 수 있고,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 상품은 15세~80세 가입 가능하며,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앓았거나 과거 사고 이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라며 "온 가족이 든든하게 보장받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알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