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아동·청소년에게 안전모 전달
올 두번째로 취약계층에 1천개 지원
2024-02-19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KB손해보험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위치한 Sinar Cahaya Kasih 학교에서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 240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조정래 인니법인장은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양질의 보험 서비스와 함께 현지에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