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여권 간편발급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온종일 장애인 돌봄센터 운영, 중앙시장 공용 화장실 앨리베이터 설치 등 '삶의 질' 높이기로
2024-02-08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
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상일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고 용인시청은 8일 설명했다.
이와 관련 용인시는 지난 5일과 7일 이 시장 주재로 '2024년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열어 104개 사업에 대한 전략을 살피고 세부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