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550억원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의 안정적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용인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

특히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에 나선다.

시는 총 10억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경기신용재단 용인지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