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 모집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쳐
2024-01-08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7일~19일까지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로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 안내를 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이 조사반은 오는 3월~9월 체납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서비스▶일자리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