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노조와 만나 '올 조직운영 방향' 소통

이 시장 "용인의 발전을 위해 청춘 바친 공직자들이 자부심 갖게 지속적으로 노력"

2024-01-04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사 제2별관에 있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새해 조직운영 방향과 관련해 노조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자리에서 "새해 첫 인사에 대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소수 직렬의 목소리도 헤아리면서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인사를 통해서 능력이 있으면 인사에 대한 관례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친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균 노조위원장은  이에 대해 "새해 첫날 직원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선 모습 감명깊었다"며 "지인이나 시 관계자 등 시민들과 만나면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가 이상일 시장이 일을 잘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올해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