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전기차 지원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

2023-12-04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중앙시장에 지원한 전기차가 '무료배송 서비스'에 투입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총 1600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무료배송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특례시의 대표 재래시장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