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아동에 제주 졸업여행 지원
드림스타트 참여 초등 6학년 아동 21명, 감귤 수확·카트 체험 등 현장 체험
2023-11-06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1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아동들은 지난 1일~3일 제주도 일원에서 감귤 수확, 레일바이크, 승마, 카트 체험과 함께 곶자왈, 아르떼뮤지엄, 에코랜드, 메이즈랜드, 카멜리아힐 등을 방문해 현장 체험을 했다.
용인특례시의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안전예방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진로 탐색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