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모든 상장사 ESG평가 'A등급' 이상 획득

포스코홀딩스는 'A+' …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 등 5개사는 'A' 등급

2023-11-03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A+' 등급을 받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A' 등급을 각각 받았다.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으로 부터 이런 평가를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포스코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