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위공직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장

백신 접종 독려위해 이상일 시장, 1일 접종하고 국장급 이상은 14일까지 순차 진행

2023-11-02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고위공직자들이 릴레이 코로나 백신 접종에 앞장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은 지난 1일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해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간부들이 먼저 릴레이 접종에 나서는 것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조치라고 2일 설명했다.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