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2년 더 한다

2018년부터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역대 최장기 스폰서 기록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 되겠다"강조

2023-10-11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사진(서울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프로야구 타일틀 스폰서를 2년 더 한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신한은행은 KBO(총재 허구연)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연장 조인식을 했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19 시기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며 2023시즌에서 누적 관중 700만을 다시 돌파했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