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품, '2023 콜센터품질지수' 1위 차지
한국표준협회 평가 항목 중 '부가적 서비스', '친절성' 등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2023-09-08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전제품 부문 평가 점수 1위자리에 올랐다고 LG전자ㅣ측은 설명했다. 최우수기업은 업종에 관계 없이 전체 기업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만 수여된다.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 윤동인 대표가 'BEST CCO'상을 받는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60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
LG전자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 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차별적인 혜택과 부가적 서비스를 평가하는 '부가적 서비스' ▲상담사의 발음이나 속도, 소음 등을 평가하는 '물리적 환경' ▲고객의 말을 경청하거나 친절한 응대 등을 평가하는 '친절성' 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편리하게 바꿔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