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자녀 양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하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기간은 7일~ 11월 23일(7회차~14회차).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서 오전 10시~ 12시. 

7회차부터 10회차까지는 ▲아동 발달단계 및 기질에 따른 훈육법 ▲내 자녀와의 교감놀이법 등 영·유아와 학령기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11회차부터 14회차까지는 학령기 부모 대상으로 ▲금쪽같은 초등생활을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도 배우는 진로설계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유튜브만 보는 아이, 미래 직업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부모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 전날까지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을 공유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