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현장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장학금 지원

계열사 브랜드 근로 대학생과 외부 복지기관 추천 대학생에 등록금의 50% 지원

2023-08-31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으로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해 2억5천만원으로 늘렸다. .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학자금을 지원하는 SPC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대학생들이 장학금 지원 대상에 오른다.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지역 점포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SPC는 2012년부터 이어온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28명에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