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사업 반영해 3421억원 증액 9월 8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75회 임시회'서 확정
2023-08-30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용인특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피해복구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용인시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8일부터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75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가 상정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2147억원 대비 3421억원 늘어난 3조 5568억원이다.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비교하면 일반회계는 1338억원 증가한 3조 875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이 증가한 469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