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핀테크 혁신 기업 6곳 선정

서울시와 함께 선발해 유망기술 활용한 금융혁신 서비스 개발키로

2023-07-20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서울시 X 신한은행'을 진행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5월 개최한 챌린지에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정책 사업 협업 관리 솔루션 기업 '웰로' ▲비정형 금융 데이터 가공 및 분석 기업 '씨즈데이터'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금융사기 탐지 및 예방 솔루션 기업 '인피니그루'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 ▲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플리팝'  등이다.

이들은 각각 보유한 유망 기술을 활용해 신한은행과 함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향후 ▲금융사기예방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Z세대 타깃 공동 마케팅 ▲생활금융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업 우수기업엔 사무공간 등 별도의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