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사내 경영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아톤 2023’ 개최
13일~14일 이틀간 .총 23개팀 109명 참여…생성 AI 서비스 프로젝트 눈길
2023-07-17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위해 사내 해커톤 대회인 '우아톤 2023'을 지난 13일열었다.
14일꺼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우아한형제들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다.
'우아톤 2023'은 아이디어 경연 차원에서 마무리된 이전 사내 해커톤과 달리 선정된 프로젝트를 실제 배민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참여 열기도 어느때 보다도 더욱 뜨거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배민 주문 내역을 활용해 레시피와 식재료를 추천하면 어떨까요?"라는 식의 현장 반영 아이디;어가 쏟아졌다고 한다.
'배민 서비스에 접목하는 생성 AI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우아톤2023에는 우아한형제들 직원 총 109명(23개 팀)이 참여했다. 실제 발표회에서는 배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업주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내 개발 및 사업부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내 인재들이 마음껏 활동할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