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망상해변 정화 캠페인 전개

청년 기후환경 활동모임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의 103명과 함께 해안 쓰레기 수거

2023-07-03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LG생활건강(대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지난 1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3명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빗질하듯해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가리킨다.

이번 비치코밍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하는 '타이드 터너스 플라스틱 챌린지(Tide Turners Plastic Challen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