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마철 차량 침수 예방 '비상팀' 운영
전국 500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 뽑아 순찰 강화
2023-06-21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삼성화재가 장마철 차량 침수 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10년째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펼친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500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의 리스트를 뽑아 협력업체 별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회사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