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재난관리 우수'대통령 표창’ 수상
2년연속 우수기관 수상 전국서 유일… 경기도 지자체 중 대통령표창 유일 수상
2023-05-31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3000만원, 포상금 1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도 재난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런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
또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했고,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및 전담인력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복구활동과 응급구호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