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지원공간 입주 기업 공모

모션인식 기술, 만성질환 건강관리 등 13개 과제 함께 할 기업 선발

2023-05-30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KT가 유망 벤처ㆍ스타트업을 모집한다.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이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1기에 선발된 기업 중 '메이아이'와는 GiGAeyes 기획 발굴 협업이 이루어졌고 '원루프'와는 모바일 출입키 기반 예약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았다. 

KT는 이에 따라 오픈이노베이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벤처/스타트업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션인식기술 ▲만성질환 건강관리 ▲AI경량화 솔루션 ▲빌딩관리솔루션 ▲CCTV 행동분석기술 ▲빌딩 간 배송서비스 ▲오피스빌딩 중개 솔루션 ▲이미지 생성 AI기술 ▲자율주행 C-ITS 솔루션 ▲라이다SW 처리기술 ▲보급형 초정밀 측위 단말 개발 ▲무인매장용 비전 솔루션 ▲AICC 구축 협력 분야 등 총 13개 과제를 함께 할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ㆍ스타트업은 6월 12일까지 브릿지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