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하나아트뱅크, 'K-아트' 전시회

한국 작가 9명 참여『언리미티드 '_힙'』展 내달 11일까지 자산관리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손님 중심의 아트뱅킹 제공

2023-05-25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서울 을지로 4가에 위치한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를 연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언리미티드 '_힙'』展으로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됐다.

세계가 K-아트에 주목하는 것에 착안해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 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 엽서' 3,000세트를 제공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자산관리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손님중심의 아트뱅킹을 구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제공하기 위해 자산관리와 예술을 결합한 '하나아트뱅크'를 출범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을 개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