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약부터 음식매장서 주문' 앱 서비스 오픈

가맹점의 키오스크, 태블릿 비용 줄이고 매출증대 돕는 '땡겨요 매장식사' 출시

2023-05-17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음식주문과 예약을 돕는 앱을 내놓았다.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주문용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비용을 줄이고 매출증대를 돕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고객이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을 이용해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가맹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메뉴 주문용 기기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배달' 또는 '포장'만 가능했던 기존 배달앱 주문 서비스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돼 편리해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 테이블에 '땡겨요' QR코드도 부착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5~7월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5천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