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1억원 지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이세중)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전달된 이 후원금은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4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총 236개 팀에 5억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