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5곳 지원
열매나눔재단에 1억5천만원 전달…사업화 자금 등에 쓰일 예정
2023-05-03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에쓰오일(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은 사회적기업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전달된 이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 지원대상 사회적기업으로 뽑혔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