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지난 6개월동안 안전경영에 165억원 투자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의 보수, 작업 환경 개선 등에 쓰여 안전경영委 '3년 1천억원 투자' 안전경영 로드맵 점검해 정갑영 위원장 "SPC 전사의 투자와 변화 이뤄지고 있어"

2023-04-19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SPC가 지난해 10월 말~ 3월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SPC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1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안전경영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18일 SPC양재사옥에서 5차 정기 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투자실적과 분과별 성과를 점검했다..

SPC는 이와함께 전 계열사 대상 ISO45001인증을 추진하고, 외부 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해 초기에 집중적으로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SPC는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존중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각 계열사별로 노사가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발족해 근로시간, 교대제 및 근태시스템 개편 등의 중장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SPC 전사적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그간의 안전경영 성과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