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증권과 해외주식계좌 연계한 이벤트

외화 입출금 계좌와 삼성증권 해외주식계좌와 붙인 고객에 '달러 보상' 두 금융기관, 2009년부터 입출금 계좌와 주식결제 계좌 연계한 서비스

2023-04-17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신한은행이 외화 입출금 계좌를 삼성증권 해외주식계좌와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달러 받고 또 달러 받고'라고 이블 붙인 이 이벤트는 외화체인지업 예금 계좌를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와 최초로 연결하는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10달러를 제공한다.

또한 6월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계좌로 누적 100달러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중 선착순 2천명에게 1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2019년부터 외화 입출금 계좌 '외화체인지업 예금'을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결제계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과 삼성증권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송금 거래 없이 편리하게 해외 주식 매매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언제 어디서에서나 뱅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