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일당백' 보험상품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생보협으로부터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 개발한 독창성 인정받아
2023-04-13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삼성생명의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이 보험상품은 업계 최초로 신규 위험률 개발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으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을 통해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 초기와 말기 단계에 집중되어 있는 무릎관절질병의 보장 공백을 특약 2종으로 보완했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로 비용이 높아 고객의 부담이 컸었다는 게 삼성생명측의 설명이다.
또한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순환계 질환자의 중증화 사전 예방과 중증질환 치료 이후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