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0:15 (목)
구광모 "R&D 인재의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
구광모 "R&D 인재의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3.03.1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재 400여 명 초청해 ‘LG테크 콘퍼런스’ 열고 우수인력 확보 나서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블록체인 등 26개 기술테크 세션마련
구광모 LG 대표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미래사업 분야 400여 명의 연구개발 인재들과 만난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구 대표가 LG테크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는 장면. 사진=LG.
구광모 LG 대표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미래사업 분야 400여 명의 연구개발 인재들과 만난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구 대표가 LG테크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는 장면. 사진=LG.

LG가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 이공계 R&D 인재 400여 명을 초청해 'LG테크콘퍼런스'를 개최해 우수두되 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구광모 ㈜LG 대표, 권봉석 ㈜LG COO(부회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대표(사장)를 비롯해 각 계열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 CHO(CHO, Chief Human resource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연구개발 분야 인재들과 대화를 이어 나갔다.

LG AI연구원의 AI 휴먼 '틸다(Tilda)'의 소개로 등장한 구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틸다가 꿈, 미래, 사람을 키워드로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구 대표는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드리고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며, 이는 75년이 넘는 LG의 역사 속에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항상 응원하며, 그 여정에 LG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스마트 팩토리 등 총 26개 기술 분야의 테크 세션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LG의 우수 기술사례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LG테크콘퍼런스'는 우수 R&D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