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 공유
세라젬은 겨울철을 맞아 천안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라젬을 비롯해 천안시 성거읍 이장협의회, 행복키움자원단, 관내 주요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400박스(10kg)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세라젬은 2011년 직접 재배한 배추를 재료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천안·아산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12년 연속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라젬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라젬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강원 소방서 5곳에 '웰라이프존'을 구축해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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