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기준 올 영업익1,457억으로 역대 최대
당기순익 449억원으로 전기대비40% 늘어
당기순익 449억원으로 전기대비40% 늘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에 힘을 냈다.
흥국화재가 14일 내놓은 분기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누계기준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4.1%, 102.4%, 92.2% 각각 늘었다.
특히 누계기준 영업이익 1,457억은 역대 최대 이익규모다.
누계기준 흥국화재 3분기 손해율은 87.9%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전분기대비 1.5%p 개선되었고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도 161.3%로 전년말대비 6.0%p, 전분기 대비7.4%p 개선되었다.
3분기 영업수익은 1조 2,468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당기순이익 44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수익 1조 1,32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 당기순이익 321억 대비 10.1%, 40.1%, 39.6%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서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5%, 114.2%, 108.9%증가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 손해율 개선에 따라 손익이 좋아졌고 특히 장기보험 실손위험 손해율의 개선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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