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비영리 소비자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자사의 바닥재·단열재·창호·벽지·바닥매트 등 5개 제품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PF단열재는 2014년 이후 9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 벽지는 7년 연속, 안심매트는 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최다인 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대표적인 친환경 인테리어 기업임을 인정받게 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51개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 벽지는 식물유래 성분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 표면층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을,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PF단열재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평가받았다.
주거 공간용 바닥매트 제품인 안심매트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 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등 친환경성은 물론 실생활 소음(경량 충격음) 저감 기능과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는(DIY) 시공 편의성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9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바닥재 시장의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온 점과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저탄소 인증 제품인 점을 평가받았다.
LX하우시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