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05 (금)
바이든 "아프간 책임 떠 넘기지 않을 것"
바이든 "아프간 책임 떠 넘기지 않을 것"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1.08.22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간 철수 비난여론 의식해 "얼마나 많은 미국인을 아프간에 보내야 하나"반격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칸 카불 재집입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안에서는 물론 동맹국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간에서의 조기 미군철수로 카불 공항은 아비규환상태입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치른 전쟁 중 가장 오래하고 있는 아프간에서 군작전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는 강합니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의 내전에서 피를 흘리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레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에 대한 책임을 또 다른 대통령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비난은 감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Today the terrorist threat has metastasized beyond Afghanistan. We conduct effective counterterrorism missions against terrorist groups in multiple countries where we don't have a permanent military presence. If necessary, we will do the same in Afghanistan.

오늘날 테러리스트의 위협은 아프가니스탄을 넘어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군이 상주하지 않는 여러나라에서 테러리스트 그룹들에 대항해 효과적으로 반테러리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아프간에서도 똑같은 일을 할 것입니다.

I've argued for many years that our mission should be narrowly focused on counterterrorism, not counterinsurgency or nation building.

저는 우리의 임무는 반테러리즘 활동에 모아져야지 반란이나 나라를 건설하는데는 초점을 맞추지 말아야 한다고 수년간 주장했습니다.

I made a commitment to the brave men and women who serve this nation — that I wasn't going to ask them to continue to risk their lives in a military action that should have ended long ago.

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 용감한 남녀들에게 저는 맹세했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끝냈어야 할 군사행동에서 그들의 목숨을 계속해서 걸라고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이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집권 민주당 지도부 등을 만나 미국의 재건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사진=백악관

How many more generations of America's daughters and sons would you have me send to fight Afghanistan's civil war when Afghan troops will not?I'm clear on my answer.

아프간 군대가 싸우지 않을때 얼마나 더 많은 세대의 미국 남녀를 아프간 내전에 보내라고 하는 것입니까. 저는 제 대답(조치)에서 분명히 했습니다.

Today, I spoke with House Democratic Leadership and Committee Chairs about moving the Build Back Better Agenda forward. We know folks can't afford to wait for the generational benefits the plans will deliver — and we're committed to getting it done for the American people.

오늘 저는 하원의 민주당 원내 지도부와 상임위원장들과 '다시 더 나은 건설'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국민들이 그 계획들이 갖다줄 세대간 혜택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인들이 그것을 누리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We are going to do everything that we can to provide safe evacuation for our Afghan allies, partners, and Afghans who may be targeted for their association with the United States. And let me be clear: any American that wants to come home, we will get you home.

우리의 아프간 동맹과 협력자, 미국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타깃이 될지 모를 아프간 국민들의 안전히 빠져 나오도록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확실히 합니다. 집으로 오고 싶어하는 어떤 국민을 우리는 집에 돌아오도록 할 것입니다.

We have almost 6,000 of America's finest fighting at the Kabul airport.They are putting their lives on the line in a dangerous place.I talk to our commander there every day and I have made it clear: we will get them whatever they need to do the job.

우리는 카불공항에 거의 6000명에 가까운 정예군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위험한 곳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 있는 지휘관에게 매일 말합니다. 확실히 말합니다. 그들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원하라고,

I know my decision on Afghanistan will be criticized. But I would rather take all that criticism than pass this responsibility on to yet another president. It's the right one for our people, for the brave servicemembers who risk their lives serving our nation, and for America.

저는 아프간(사태)에 대한 저의 결정이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또 다른 대통령에게 계속해서 이 책임을 떠 넘기기 보다는 모든 비난을 감수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들을 위해 일하면서 목숨을 거는 용감한 사람들을 위한 옳은 조치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