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0:45 (금)
바이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
바이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
  • 고현정 이코노텔링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1.08.0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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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주도의지 명확히 밝혀…2030년까지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지난 1월 워싱턴 의사당 난입 사태때 현장 지킨 경관에 대한 포상 법안에 서명

미국 정가를 양분하고 있는 집권 민주당과 공화당이 선거법 개정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공화당이 주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텍사스주 등이 선거법 개정안(투표권 제한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화당이 마음먹고 처리하려는 투표권 제한법은 우편투표 신원 확인을 강화하고 미리 요청하지 않은 유권자에게 부재자 투표 발송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시민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악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재자투표에서 표를 까먹었던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의 선거법 개정을 밀어 붙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바이든의 트윗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The Vice President and I met with Asian American, Native Hawaiian, and Pacific Islander civil rights leaders at the White House. From building a fair economy to combating hate crimes — we had a packed agenda, and we're committed to working together to get it done.

부통령과 저는 아시아출신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주민 시민권 운동 리더들과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공정한 경제를 일구는 것에서부터 증오범죄와의 싸움까지 우리는 여러 의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의제들이 이뤄지도록 같이 일하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I am following through with a campaign commitment to reverse the previous administration's short-sighted rollback of vehicle emissions and efficiency standards.

지난 정부의 차량배출과 효율표준과 관련한 근시안적인 완화책을 뒤집기위해 저는 선거공약의 실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설명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6일 미국 의사당에 난입한 특정 시위무리를 막아낸 경관을 포상하는 법안에 사인했습니다. 사진=백악관.

We have to leverage a whole-of-government effort to lift up workers and strengthen American leadership in the clean cars of the future.To set that all-out effort into motion, I'm signing an executive order with a target of electrifying 50% of all vehicles sold by 2030. The future of the auto industry is electric. There's no turning back.

우리는 노동자들을 일으키고 미래의 청정 자동차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기위해 정부 전체의 노력을 활용해야합니다. 그런 총력적인 노력을 가동하기위해 저는 2030년까지 팔린 자동차의 절반을 전기로 운행되는 차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대한 행정명령을 할 예정입니다.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전기입니다. 다시 돌아가진 않습니다.

I signed a bill to award the Congressional Gold Medal to law enforcement officials who defended our democracy on January 6th. To all of them: Thank you for protecting the Capitol, our Constitution, and for saving the lives of public servants.

지난 1월6일 (의사당 난입사태때)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경관들에게  의회금메달을 주는 법안에 사인했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의사당, 우리의 헌법을 지켜내고 공무원들의 생명을 구한점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Fifty-six years ago today, our nation passed the Voting Rights Act and took a big step forward in our pursuit of a more perfect union. But half a century later, voting rights are under attack. We've got to pass federal legislation to protect the sacred right to vote.

56년 전 오늘, 우리나라는 투표권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더 완전한 연방을 추구하기위해 큰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반세기를 지나 투표권은 공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성한 투표권한을 보호하기위해 연방입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We're now the first administration in history to add jobs every month of our first six months in office. More jobs created than any other president's first six months in history.America is on the move again.

우리는 지금 출범 후 첫 6개월동안 매달 일자리를 늘린 역사상 첫 정부입니다. 어떤 다른 대통령의 첫 6개월 동안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다시 전진하고 있습니다.

On my first day in office, I directed the Department of Education to pause federal student loan repayments for millions of Americans until September. The pause has been a critical lifeline — that's why today, my administration is extending the pause until January 31, 2022.

저는 취임 첫날,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 9월까지 연방 학생 대출금 상환을 늦추라고 했습니다.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을 위해서 말이죠. 상환유예는 아주 중요한 생명줄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의 정부는 내년 1월말까지 상환유예를 연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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