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아내와 사이가 영 좋지 않던 남자가 상(喪)을 당했다.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장례를 치르고 무덤 앞에서 마지막으로 예를 갖추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다.
"평안히 잠들게 되신 분이 누군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접니다."
"네……?"
"이제 드디어 혼자 살게 됐거든요."
다이어트 효과?
한 남자가 친구에게 말했다.
"우리 집사람이 3주간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야."
"그래? 얼마나 줄었어?"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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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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