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과 KFC, 타코벨 등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외식업체 염 브랜즈(Yum! Brands. Inc.)가 쇼셜미디어 주문 플랫폼 '틱턱'(Tictuk)을 인수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제전문 채널인 미국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염 브랜즈는 코로나19 사태 속 증가한 온라인 주문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 전략으로 소셜미디어나 메시징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 업체인 틱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틱턱은 이스라엘 업체로 염 브랜즈는 이미 35개 국가와 지역의 900여개 KFC와 피자헛, 타코벨 매장에서 틱턱 주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염 브랜즈는 이달 초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소비자 정보 및 마케팅 효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반툼(kvantum)을 인수했다. 얌 브랜즈는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170억달러로 전년보다 45% 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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