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를 비롯한 17개브랜드가 여성 소비자가 신뢰하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22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시상식 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23일 온라인,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는 뜻으로 수상 기업만 발표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날 수상한 브랜드는 나100%(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도자기(한국도자기(주)), 하나로클럽,마트((주)농협유통), 산양유아식(일동후디스(주)), 롯데캐슬(롯데건설(주)), 전남쌀(전라남도), 파리바게뜨(SPC그룹), 한양사이버대학교(한양사이버대학교), 제나셀슈퍼셀세럼(제나인터내셔날), 야마하골프((주)오리엔트골프), 허그미((주)허그몬), 훼라민Q(동국제약(주)), 한샘키친&바흐((주)한샘), 모월(협동조합 모월), 삼성 무풍에어컨((주)삼성전자), 페미밸런스 (국제약품(주)), 블랙마카(에소코) 등 17개 브랜드이다. 

올 명품대상 브랜드 선정작업은 ▲내부 심사 기준에 따른 자체 평가 등 서류접수▲소비자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소비자 조사는 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 7월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또 ▲브랜드인지도▲품질·서비스 만족도▲기업 이미지와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온라인 패널 조사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쳤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