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2일 고객들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여기뜰지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여기뜰지도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와 협업해 대구, 단양, 고성, 남원, 남해 등 전국 5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인스타그램 계정(@here.map)에 연재한다. 여행작가가 취재한 생생한 지역 여행 정보에 더해 빅데이터연구소가 카드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굴한 식당과 카페 등 가맹점을 추천한다.

여기뜰지도 프로그램은 '을지로 셔터갤러리'에 이어 신한카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히어로'의 두번째 활동이다. 신한카드는 여기뜰지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일반 시민과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7일까지 인스타그램 '여기뜰지도' 팔로어에게 폴라로이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