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역 육상발전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중부발전ㆍ호반건설 등 9곳 컨소시엄
중부발전ㆍ호반건설 등 9곳 컨소시엄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중부발전,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업체 4곳 등 총 9개사로 구성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 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새만금세빛발전소를 포함해 모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서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7월 1구역의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구역은 군산시가 맡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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