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온라인 소비 확산따라 매장직원 급감 온라인 소비 확산따라 매장직원 급감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일반화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영업·판매직 사원이 약 45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직 사원이 많은 유통계에서 무인 계산대와 키오스크, 서빙 로봇 등이 근로자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이다.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판매 종사자는 262만1000명으로 2022년보다 6만명 줄었다. 판매직 종사자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하면 45만3000명 줄었다.판매 종사자는 의류·화장품·가전제품·가구·음식료품 등의 판매원을 비롯해 카운터 계산원·캐셔 등 매장 계산원, 자동차 영업사원, 보험설계사, 신용카드 모집인, 홍보 도우미 등 영업·판매직 취업자로 고객과 직접 대면으로 영업하는 직종이다.판매 종사자 감소세는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1-29 17:42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 증가로 지난해 외환거래액이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5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623억8000만달러) 대비 5.7%(35억7000만달러) 늘었을 뿐 아니라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기록이다.외환거래를 수반하는 수출입 거래는 감소했지만, 국내외 투자자의 증시 투자가 늘어나면서 외환거래액이 증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1조2750억달러로 2022년(1조4150억달러)보다 감소했다. 이와 달리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지난해 3826억달러로 20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4-01-26 22:28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쌀 소비량이 39년째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가정에서 쌀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 떡, 주정, 조리식품 등의 원료로 쓰이는 양은 큰 폭으로 늘어나며 쌀 가공산업이 활발해졌다.통계청이 26일 내놓은 양곡 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2022년보다 0.3kg(-0.6%) 감소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다.1인당 쌀 소비량은 1984년(130.1㎏) 이후 39년 연속 감소했다. 1963년(105.5㎏)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쌀 소비는 1990년대부터 빠른 속도로 줄었다. 1998년 100㎏(99.2㎏)을 밑돌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50㎏대에 머물렀다.다만 전년 대비 쌀 소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4-01-26 22: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